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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_뉴스레터 24] HR 동향_2507

작성자: 조환묵  |  작성일자: 2025-08-05  |  조회수: 541

일과 사람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에서 리더 성장과 구성원 몰입, 활력있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구축을 돕는 일과사람연구소 안녕입니다. 

조직 운영과 HR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HR 주요 동향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이번에는 <관심집중>에서 AI로 인한 기업과 구성원의 변화에 대해 다루고, 최근에 나타난 채용 관련 변화 양상에 대한 것입니다. 

# Z세대 49%의 생각: 리더는 AI의 진짜 가치를 몰라요

Z세대 직장인 중 절반(49%)이 상사들이 AI의 실질적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AI 기술 도입이 조직 내 충분히 소통되지 않았거나, 실질적 활용까지 이어지지 못한 채 보여주기식에 머물고 있다는 인식을 반영합니다. 특히 Z세대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수단이 아닌, 효율적 협업·의사결정 도구로 기대하지만, 실제 직장에서는 교육 기회 부족과 리더의 무관심에 실망하고 있습니다.

리더십과 HR은 이 인식 격차를 좁히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우선 CEO와 부서장 등 관리자급이 AI의 구조와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동시에 Z세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AI 활용 프로젝트, 실험적인 파일럿 사례들을 조직문화 차원에서 지원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부의 이해·활용·피드백 구조를 전반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시점입니다.

요약해보면, Z세대 절반 이상이 리더가 AI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기술 도입과 실제 활용 간 괴리, 보여주기식 혁신에 대한 불만을 느끼고 있다. 또한 리더 AI 리터러시 강화와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Z세대가 AI 활용을 통해 업무에 기여하고 있다는 감각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AI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설치가 아닌 ‘조직문화 혁신’과 맞닿아 있다.

출처: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3698

# 직장인들의 위기감: AI가 직업을 바꾸니까 10명 중 4명 자격증 준비

AI와 자동화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직장인 중 90% 이상이 AI가 직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단순사무직(58.1%), 생산 및 제조직(38.1%), 고객 응대 및 서비스직(32.0%), 전문직(27.9%), 창의직(14.6%) 등이 위협받는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39.1%는 자격증 취득, 31.7%는 AI·빅데이터 관련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27.6%는 챗GPT·노션AI 같은 업무 자동화 툴을 학습하는 등 스킬 향상 노력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직무 전환 및 역량 개발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실무 중심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43.5%가, '기업의 재교육 및 직무 전환 기회'를 28.1%가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정부 및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15.9%), '경제적 지원'(8.4%), '커리어 컨설팅 및 멘토링'(4.1%) 순이었다. AI 및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은데, ‘매우 관심 있다’는 응답은 48.8%, ‘다소 관심 있다’는 응답은 37.9%로 전체의 86.7%가 새로 부상하는 AI 관련 직무에 관심을 보였다.

HR 및 리더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AI 도입'이 아닌 'AI 역량 강화'다. 특히 직원들이 AI를 단순 자동화 수단이 아니라 업무 협업, 의사결정 도구로 체감하게 만들어야 하며, 보여주기식 혁신이 아닌 조직 내부의 실질적 이해와 활용을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재구조화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047999i

# AI의 역설: 사람들 원치 않는 분야만 자동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자동화가 이뤄지는 업무는 근로자들이 자동화를 원하지 않는 분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탠퍼드대와 MIT 연구팀은 미국 내 근로자 1,500명과 AI 전문가 5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동화를 통해 개선되길 바라는 업무는 데이터 입력, 반복적 행정, 근태 기록 등 단순하고 기계적인 업무였지만, 실제 기술 개발 및 도입은 창의적 판단이나 복잡한 문제 해결 등 근로자들이 자동화를 원하지 않는 고차원 업무에 더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직원들이 자동화를 원하는 업무 중 실제 기술 적용이 이뤄진 비율은 1.26%에 불과했다. 반면, 기술적으론 가능하지만 근로자들이 자동화를 원하지 않는 업무에 투자된 비율은 41%에 달했다. 이는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 및 기업 투자 흐름이 실제 현장 요구와 괴리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불일치는 AI 프로젝트의 실패율을 높이고, 실제 조직 내 효율성과 만족도 개선에도 기여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AI 기술 도입이 조직 내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선, 기술 자체보다 현장의 업무 맥락과 사용자 니즈를 우선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남긴다.

출처: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07/04/PDN3GXDMLNBLDO3TL53DH66SMA/

 

# 솔로프러너 시대: AI가 이끄는 1인 창업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1인 창업자(Solopreneur)’가 급증하고 있다.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수행하며도 수십억 원대 매출과 투자를 이끌어내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미국에선 전체 스타트업 중 1인 창업 비율이 2015년 17%에서 2024년 35%로 급등했으며, 국내에서도 AI를 활용해 개발 경험 없이 창업에 성공한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챗GPT 등을 이용해 앱을 만들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솔루션 등을 개발해 월 수억 원대 수익을 내는 이들도 있다.

AI는 비전문가도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고 실행할 수 있게 만들며, 최소 인력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창업 생태계를 형성 중이다. 하지만 국내 제도는 이런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대부분 2인 이상 기업만 지원 대상으로 하며, 1인 기업은 배제된다. 이로 인해 실제로는 혼자 창업했더라도 법인등기상 공동창업자를 등록하거나, 외형을 키우는 방식으로 우회하는 경우도 많다. AI로 가능한 '1인 기업 시대', 조직과 제도도 이제 ‘규모보다 실행력’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2342661

# 대한민국 평균 월급은? 397만원

2025년 5월 기준 한국의 1인당 명목 평균 임금은 397만1천원, 실질 임금은 341만2천원으로 각각 2.7%, 0.6%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744만2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숙박·음식점업은 218만3천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규직은 임금과 근로시간 모두 증가했지만, 임시·일용직은 평균 임금이 3.1% 감소하며 건설업 침체의 영향을 받았다. 제조·건설업 중심의 고용 감소세와 구직 시장 위축은 청년층의 이직과 취업 기회를 좁히고 있다. 고용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산업 구조 변화가 청년층의 경력 설계와 이직 전략에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 기업들은 고용 안정성과 재직자 복지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2025년 상반기 한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소폭 상승했지만 실질 가치는 제한적이며, 정규직 중심의 상승 흐름과 달리 임시직은 임금이 감소했다. 제조·건설업 고용 위기로 청년층 이직과 채용 기회가 축소되고 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11353422

# 눈 돌리는 취준생들, 돈만 많이 주면 지방도 OK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민간 채용공고 14만4,181건 중 경력직만 뽑는 비율이 82%에 달했다. 신입 전용 채용공고는 2.6%에 불과하며, 신입·경력 혼합 채용은 15.4%였다. 대졸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조사에서는 53.9%가 “경력 중심 채용이 진입 장벽”이라고 답했고, 53.2%는 “대학 재학 중 직무 경험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AI 혁신과 빠른 변화에 대응해 수시채용과 중고신입 선호 현상을 보이지만, 이로 인해 신입 구직자는 채용 기회를 얻기 어려워지고 있다. 상반기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4,023만 원)은 채용 공고상 제시 연봉(3,708만 원)보다 315만 원 높았으며, 구직자 절반 이상이 비수도권 취업도 고려하고 있었다. 비수도권 취업 의향의 조건으로는 ‘높은 급여(78.9%)’, ‘양질의 복지(57.1%)’, ‘워라밸(55.8%)’ 등이 꼽혔다. 대한상의는 인턴 확대, 학점 연계 현장실습, 직무 기반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해 재학 중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기업의 경력 중심 채용 기조 속에서 구직자들이 실질적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놓치면, 청년 고용의 불균형과 지역 격차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출처: https://v.daum.net/v/20250624204125220

# 늙어가는 삼성전자, 20대 줄고 40대 간부 급증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체 임직원 수가 27만278명에서 26만2,647명으로 2.8% 감소했지만, 20대 직원은 8만3,155명에서 6만3,531명으로 23.6% 줄었다. 반면 40대 이상 임직원은 7만5,516명에서 8만5,081명으로 12.7% 늘어 전체 비중도 27.9%→32.4%로 확대됐다. 일반 사원급은 18만2,323명에서 16만4,895명으로 9.6% 감소한 반면, 과장·차장·부장급(CL3·CL4)은 8만6,498명에서 9만6,294명으로 11.3% 증가해 간부 비중이 32%→36.7%로 상승했다. 이 같은 고령화·간부 과잉 현상은 글로벌 경기 악화로 신규 채용을 확대하지 못하고, 법·제도로 해고가 어려운 국내 고용 관행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퇴직률도 12.9%→10.1%로 하락해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채용된 인력들이 정년까지 잔류하고 있다. 조직 내 소위 ‘허리’ 역할을 할 30대가 부족해 업무 활력이 떨어지고 생산성 저하 우려가 커진다. 인건비는 37조6,000억원에서 40조5,000억원으로 7.7% 늘어나며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경영계는 미국식 성과·수요에 따른 채용·해고가 가능한 노동시장 유연화를 요구하지만, 정치권은 소극적이다. 이대로 고령화·정체된 인력 구조가 방치되면 조직 효율성과 경쟁력이 계속 약화될 수밖에 없다. 핵심 인력인 30·40대 허리층이 줄고 고연차·간부 비중이 높아지면 조직 활력과 혁신 추진력이 약화되므로, 균형 있는 세대별·직급별 인력 재조정과 채용·퇴직 유연성 확보가 시급하다.

출처: https://v.daum.net/v/202506291113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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